
아이들의 건강은 변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. 그래서 그런지 변의 색깔이나 모양, 냄새 등에 많은 신경을 쓰는 초보 부모들이 많습니다. 변이 푸르다고 걱정을 하기도 하고 변에 흰색 알갱이가 나온다고 이유를 묻기도 합니다. 또 아이의 변에서 냄새가 많이 난다고 원인을 찾으려 하는 부모님도 있습니다. 자유로운 의사 표현이 힘든 우리 아기들의 경우 변의 모양과 색깔로 건강상태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. 신생아의 경우 보통 하루 1~3회 정도 변을 보며, 유아의 경우 하루 평균 3~5회, 많은 경우에는 10회 이상 볼 수도 있습니다. 이런 경우 변의 모양과 색이 정말 중요합니다. 부모나 보호자는 대변의 색이나 상태를 보면서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, 이러한 변화가 장기적이거나 다른 증상과 연관이 있는지 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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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 10. 25. 17:31